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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경기도 양평군의사회 의료 악법 NO! 피켓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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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경기도 양평군의사회 의료 악법 NO! 피켓 시위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3.04.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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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메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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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의사회는 11일 양평 소재 더힐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의료인 면허강탈법, 간호사특혜법 등 의료 악법 반대 피켓 시위를 했다.

총회 참석 회원들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강행 처리 민주당은 사죄하라 △의사면허 박탈하는 것이 공익이냐? 의사면허취소법·간호단독법 결사 반대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정승수 양평군의사회 회장은 "집행유예만 받아도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 악법인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철회되어야 한다. 또한 의료인에서 간호사에게만 특혜를 주는 간호법 제정에도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 표결이 이루어지기 전에, 가능하면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항의 또는 지지 문자, 국회의원 사무실 앞 1인 시위운동 및 의료기관 내·외 포스터 게시로 국민 여론 환기 등 행동에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회원분 한분 한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의사의 소중한 면허권을 지키고 의료제도를 바로 세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희대의 악법인 의사면허박탈법, 간호단독법이 국회 본회의 표결를 앞둔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의협 비대위에서는 악법을 결사 저지하기 위해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시청역에서 400만 보건의료인 총궐기대회를 준비하는 동시에, 악법 통과 시 파업 참여 여부에 대한 대회원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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