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투쟁 위한 비대위 즉각 구성하여 목숨 같은 의사 면허권 사수하자!"

18일 오후 5시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리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경기도의사회 회원들의 비대위 구성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가 있었다.
이들은 △대의원회는 전면 투쟁을 위한 비대위 즉각 구성하여 목숨 같은 의사 면허권 사수하자 △의사면허 박탈하는 것이 공익이냐? 의사면허취소법/간호단독법 결사 반대한다 △의사면허취소법 큰 문제 없다고 말해 왔던 의협 집행부, 즉각 사퇴하라 등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방청석에서도 민초 회원들이 피켓 시위하면서 △대의원회는 전면 투쟁을 위한 비대위 즉각 구성하여 목숨 같은 의사 면허권 사수하자 △의사면허 박탈하는 것이 공익이냐? 의사면허취소법/간호단독법 결사 반대한다 △의사면허취소법 큰 문제 없다고 말해 왔던 의협 집행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리는 비대위 구성의 건 찬반 발언 중간에 발언 기회를 얻은 경기도의사회 강봉수 총무부회장은 "안타깝게도 국회 본회의에 두 가지 악법이 부의된 상황에서도 저희가 아무것도 하지 못할까 엄청난 걱정을 하고 며칠 잠을 못 잤었다"라며 "이 상황에서 악법을 막겠다고 모였는데 만약 비대위를 구성해 주지 않으면 과연 외부에서 정치권에서 어떻게 오해할지 참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라며 비대위 구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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