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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사협회, 의료현안협의체 가동…30일 1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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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사협회, 의료현안협의체 가동…30일 1차 회의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3.01.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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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합의·필수의료협의체 신뢰를 바탕" vs "필수의료·지역의료 등 공감 주제부터"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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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의료현안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월 30일에 열리는 '제1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앞두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한 뜻을 모았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 매주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 정상화를 이뤄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오늘 회의는 2020년 9월 4일 의정합의에서 밝힌 원칙과 ‘필수의료협의체’를 통해 구축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개최되었으며,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대한민국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정상화’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필수의료 살리기, 수도권에 비해 열악해지는 지역의료 대책,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 발전방향,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돌봄문제 등 의정 간에 공감이 가능한 주제를 시작으로 국민과 의료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날 복지부에서 조규홍 장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회장,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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