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성재단은 1월 2일자로 송해룡 의료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송해룡 의료원장은 1981년 고려의대를 졸업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부속 소아기념 병원과 매릴랜드 대학 커난 병원에서 전임의로 근무했다
1984년부터 2022년까지 고대구로병원에서 고려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주임교수, 희귀난치성질환 센터장,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장,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장 등을 맡아 환자들을 위한 의학연구에 힘썼으며 특히 왜소증 환자들을 위한 노력들은 KBS, EBS, SBS 등 각 방송사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소개하기도 하였다. 또한 의사창업연구회 회장을 하며 병원 기반 기업 혁신 성장과 디지털 의료 산업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애써왔다.
부천대성병원은 2023년 근골격계 환자 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선보이는 동시에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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