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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협심증‘ 질환, 총진료비 1조 39억 원, 17년 대비 3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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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협심증‘ 질환, 총진료비 1조 39억 원, 17년 대비 30.3% 증가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2.12.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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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주 2회 근력 운동 지속해주는 예방 중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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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7년 7천 707억 원에서 2021년 1조 39억 원으로 2017년 대비 30.3%(2천 332억 원)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8%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협심증(I20)’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15일 발표했다. 

2021년 기준 성별 ‘협심증’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33.4%(3천 35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30.4%(3천 51억 원), 80세이상이 15.6%(1천 565억 원)순 이었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60대가 36.5%(2천 401억 원), 여성은 70대가35.7%(1천 240억 원)로 가장 많았다.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 간 살펴보면,  2017년 119만 원에서 2021년 141만 원으로 18.4% 증가했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017년 131만 원에서 2021년 154만 원으로 18.2% 증가했고, 여성은 2017년 104만 원에서 2021년 122만 원으로 16.9% 증가했다.

2021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15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60대가 167만 원, 여성은 70대가 136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장지용 교수는 "협심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발생 원인에 대한 적극적인 조절이 필요하며 평상시 주 5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주 2회의 근력 운동을 지속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장 교수는 "협심증의 주요 원인은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이 대표적이며, 흡연, 과도한 음주, 과로도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흉통이 있다. 특히 운동 시 악화되는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호흡곤란을 들 수 있으며, 반대로 쉬거나 안정시 호전되는 양상의 흉통 발생 시 협심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

장 교수는 "협심증은 심장혈관의 협착으로 심장에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 및 질환으로 방치 시에는 심장혈관의 협착이 진행하여 완전히 막히게 되면 심근경색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심근경색은 심장기능이 저하되는 심부전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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