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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70대 42.7% - 80세 이상 26.2% - 60대 25.9%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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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70대 42.7% - 80세 이상 26.2% - 60대 25.9% 순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2.09.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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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인구 급격한 증가, 서구적 식생활 문화, 진단기술 발달 등 영향
"예방보다는 PSA라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조기 진단·치료가 중요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2021년 기준 ‘전립선암’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112,088명) 중 70대가 42.7%(47,819명)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이 26.2%(29,369명), 60대가 25.9%(29,035명)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셋째 주 전립선암 인식주간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립선암(C61)’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16일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7년 77,077명에서 2021년 112,088명으로 35,011명(45.4%)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9.8.%로 나타났다.

2021년 입원환자는 2017년 대비 30.5%(4,927명), 외래환자는 46.9% (35,349명) 증가했다.

‘전립선암’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7년 2천 353억 원에서 2021년 4천 286억 원으로 2017년 대비 82.2%(1천 933억 원)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6.2%로 나타났다.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 간 살펴보면, 2017년 305만 2천 원에서 2021년 382만 3천 원으로 25.3%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영식 교수는 전립선 환자가 증가한 이유에 대하여 “고령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서구적 식생활 문화로의 변화, 전립선특이항원(PSA: prostate specific antigen)을 포함한 진단기술의 발달, 사회-경제적 여건의 개선 및 건강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립선 환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현재 임상연구를 통해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명확한 약제나 식품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다"며 "따라서, 현재 전립선암은 예방보다는 조기 진단하여 빨리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전립선암은 전립선특이항원(PSA)라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조기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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