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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마다 진행했던 '의학회 자체 학술대회' 매년 플랫폼 방식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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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마다 진행했던 '의학회 자체 학술대회' 매년 플랫폼 방식으로 변경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2.06.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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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16~17일 양일간 더케이호텔…플랫폼에 식약처 등 8개 기관‧단체 참여
사진 왼쪽부터 박정률 부회장, 정지태 회장, 이형래 홍보이사
사진 왼쪽부터 박정률 부회장, 정지태 회장, 이형래 홍보이사

그간 대한의학회(이하 의학회)는 10년마다 자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3년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나 앞으로는 매년 자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의학회는 6월 7일 시내 음식점에서 학술대회와 관련하여 기자간담회를 했다.

의학회 정지태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도 안정되고 있다. 작년에 첫 학술대회는 의학회 임원 아카데미로 한 데 이어 올해는 더케이호텔에서 두 번째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별한 모양을 갖춘 학술대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한목소리'를 대주제로 6월 16일, 17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하며,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정 회장이 지칭한 특별한 학술대회는 플랫폼 학술대회 형식을 말하는 것이다. 의학회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고, 8개 기관‧단체가 이번에 참여 의사를 밝혀와 이들과 8개 세션을 공동 주최하는 방식이다. 8개 기관‧단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의학회 역할은 플랫폼을 깔아 주는 거고, 기관‧단체는 들어와 논의하고 결론을 내리자는 거다. 이번 학술대회 각 좌장의 역할이 토의가 끝나면 서머리해 제출하는 역할이 주어졌다"고 말했다.

배석한 의학회 박정률 부회장(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향후 의학회 학술대회의 방향성과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의학회가 하는 본격 학술대회는 올해가 처음이다. 사실 의협에서 3년마다 한 번 의학회에 위탁해서 의협과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의학회 단독으로는 10년마다 국제학술대회 겸 10주년 행사로 학술대회가 없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의학회는 의협 산하단체이며, 독립 법인으로서 의협과 학술대회를 같이 진행하다 3년 전부터 의협이 독립적으로 매년 학술대회를 하게 됐고, 의학회는 작년에 처음으로 임원 아카데미를 겸해 학술대회를 했다.

박 부회장은 "올해가 명실상부한 학술대회다. 이틀간 개최한다.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메인 슬로건이 '소통과 공감, 그리고 한목소리'이다. 메인 슬로건 하에 의료계와 의학회가 한자리에서 이틀간 같이 논의 협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의논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학문적 내용보다 정책, 교육, 수련 전반에 대해 8개 기관과 공동 세션으로 진행한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슈를 논의한다.

박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이후 후속 조치로 내년에 심포지엄, 세미나, 공청회 개최를 여러 기관과 논의할 예정"이라며 "논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는 백서 등을 만들어 정책당국, 유관기관 등에 제공해서 한목소리로 국가 정책에 반영하는 게 목적"이라고 언급했다.

의학회 사무국 관계자는 "현장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등록대에서 에코백, 3단접이식 우산, 수건, 프로그램집, 손소독제 등을 나눠드릴 예정이다. 부스전시장에서는 모든 분께 1만 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드리고 경품 추천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등록 신청하기의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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