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05-21 16:06 (토)
해마다 이어지는 의료계·약업계 봄맞이 사회공헌 마음도 푸근
상태바
해마다 이어지는 의료계·약업계 봄맞이 사회공헌 마음도 푸근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2.04.28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까지 전달

의료계, 약업계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봄을 맞아 국내 산불 피해 지역은 물론이고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까지 전달되고 있다.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의사회

◆ 시흥시의사회, 청소년 장학기금 2,750만 원 3곳에 전달

시흥시의사회(회장 박기호)는 4월 26일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청소년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의사회는 매 년 세 명의 장학생을 1%복지재단에서 추천받아 회비에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20년 도일의원 김용석 원장이 기탁해준 장학금을 계기로 힘을 얻어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의사회 장학회 사업을 공지하였다. 

이 결과 시흥시 30여 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였고 의사회 회비까지 더하여 총 2,750만 원이 모금되었다. 그리고 지난 2월 18일 의사회 총회에서 시흥시의사회 장학위원회(위원장 권선옥, 위원 박기호, 송영선, 정도영, 배진한, 김정은)를 인준하였다. 

장학금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의사회에서 정한 뜻에 맞게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호 의사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흥시 아동보육과 및 아동청소년 관련 민간단체들과 연계하여 장학금 외에도 의사회가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찾고자 한다”고 그 의지를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 대한의사협회-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전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4월 11일 오전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사회적 약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눴다.

이날 펼친 무료급식 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의 두 번째 활동으로 대한의사협회 윤석완 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와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필수 회장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과 함께 우리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늘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한 끼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후원물품 집하장에서 글로벌생명나눔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후원 의약품을 포장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지난 4월 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후원물품 집하장에서 글로벌생명나눔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후원 의약품을 포장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 8개 제약사, 우크라이나에 30억 상당 의약품 후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8개 회원사들이 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을 통해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글로벌생명나눔이 우크라이나 본국 및 난민촌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의약품 등 필요 물자를 협회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글로벌생명나눔은 해외 의료 빈곤지역, 해외 재난현장 등에 의료물품 및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국제구호개발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는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다.

후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가나다순)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제뉴파마 ▲퍼슨 ▲하나제약 ▲한미약품 등 8개사다. 이들은 각각 항생제, 화상연고 등 우크라이나 대사관 긴급지원요청 의약품을 신속 지원키로 했다. 

이번 의약품 전달과 관련해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긴급 상황에서 의약품 등을 후원해주신 글로벌생명나눔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산불피해 구호위해 사랑의열매 1천만원 기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4월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지난 3월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의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사공협을 이끌고 있는 양혜란 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은 인사말에서 “보건의약단체 회원기관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과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 건보공단, 강원·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 7천만 원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유재길)은 4월 6일, 강원·경북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1억 7천만 원의 성금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8일 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산불 피해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1억 4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

아울러, 매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공단 사회공헌기금 3천만 원을 더하여 총 1억 7천만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후원하게 되었고,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및 경북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주택 복구 및 안정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공단 임직원이 전달한 성금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