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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바이오 사외이사‧감사위원은 대학병원‧약학대학 교수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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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바이오 사외이사‧감사위원은 대학병원‧약학대학 교수가 대부분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2.04.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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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셀트리온 경력직원 중심 51만 주, "동기 부여, 이익 증진"
각사 전자공시를 경기메디뉴스가 집계
각사 전자공시를 경기메디뉴스가 집계

상장제약바이오 big10의 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은 대부분 대학교병원 교수와 약학대학교 교수가 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법에 의하면 상장회사 중 자산총액 1천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인 회사는 회사에 상근하면서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상근감사를 선임하거나 감사위원회를 설치하여야 한다.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상장회사는 감사를 둘 수 없고, 감사위원회를 필수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상장제약바이오 big10의 정기주주총회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열려  재무제표, 주주 배당, 임원 개선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3월 18일에 유한양행, 3월 24일에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3월 25일에 셀트리온 종근당 광동제약 HK이노엔, 3월 29일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대웅제약이 각각 주총을 개최했다. 

주총 결과 재무제표에 나타난 영업실적은 코로나19 백신 수요 확대에 힘입은 바이오기업의 실적 호조였다. (관련기사 : 제약바이오 big10 작년 실적 보니…코로나 수혜로 바이오 '급성장')

또한 주주 배당은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임원 선임은 제약바이오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유한양행은 1주당 400원 현금배당(이하 보통주 기준)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내이사, 감사,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 안건은 없었다.

한미약품은 1주당 500원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임기 만료된 우종수 대표이사와 이관순 부회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황선혜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김필곤 변호사가 새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 선임된 이 두명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배당은 실시하지 않았다. 
기타비상무이사에 전광현 미등기 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에 상근하지 않는 이사다.

셀트리온은 1주당 750원 현금배당과 1주 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된 김근영 인천 경실련 공동대표,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유대현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교수, 이순우 한라대학교 경영학과 석좌교수, 이재식 공인회계사가 사외이사가 재선임되면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신임 사외이사로 고영혜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교수가 선임되면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주식매수선택권이 임직원 총 58명에게 총 51만 164주가 부여됐다. 셀트리온은 "2021년 제21차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이후 보직 변경자 및 신규입사자 등의 동기 부여 및 이익 증진을 위하여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된 강인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재선임됐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창동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광동제약은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최성원 부회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 이상원 변호사가 재선임되면서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사업 목적에 △반려동물 용품 도소매 · 유통업 및 제조업 △사료 제작 및 공급 · 유통 및 판매업 △인터넷 기반의 건강관련 정보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 사업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업을 추가했다.

HK이노엔은 1주당 32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송근석 R&D총괄 전무를 새로 선임했다.
주식매수선택원을 곽달원 대표이사에게 보통주 7,525주를, 서무정 부사장에게 6,349주를 각각 부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배당은 실시하지 않았다.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을 재선임했다. 허근영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면서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에 박재완 성균관대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이창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신규 감사위원에는 김유니스경희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기업지배구조위원과 이창우 성루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녹십자는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기 만료된 사내이사 허은철 사장과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만료된 사외사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재선임했다. 임기만료된 감사 이영태를 재선임했다.

대웅제약은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규 사외이사에 김대덕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주식매수선택권을 이창재 대표이사에게 총 11,010주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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