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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 93조 5,000억… 전년 대비 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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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 93조 5,000억… 전년 대비 7.5% 증가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승인 2022.03.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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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021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 발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경기메디뉴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경기메디뉴스

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93조 5,0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 전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93조 5,011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 중 65세 이상 진료비가 40조 6,129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3.4%를 차지했다.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9만 7,650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진료비 93조 5,011억 원 중 입원진료비는 34조 7,254억 원, 외래진료비 39조 9,096억 원, 약국진료비 18조 8,6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진료비 증감률은 외래(10.2%), 약국(6.0%), 입원(5.4%) 순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 점유율을 살펴보면, 종합병원급이 35.4%로 전년 대비 0.7%P 증가, 진료비는 33조 9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의원급 점유율은 2020년 27.7%에서 2021년 28%로 0.3%P 증가했으나, 병원급(-0.6%)과 약국(-0.3%) 등은 감소했다.

2021년 평균 적용인구의 1인당 월평균 입·내원 일수는 1.55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지만, 월평균 진료비는 15만 1,613원으로 전년보다 7.5% 늘었다.

보험급여비는 74조 6,066억 원으로,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에 지급한 요양급여비는 70조 1,654억 원, 전년 대비 7.2% 늘어났다.

현금급여비는 2조 6,1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는데, 이는 요양비 종별 확대(양압기)에 따른 지속적 증가와 당뇨병 환자 증가로 당뇨병 소모성 재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임신·출산진료비는 출생아 수 감소 등에 따라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특히, 올 1월부터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제도 확대가 예고되자 전년 대비 –22.8%로 크게 감소했다.

2021년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한 의료보장 인구는 5,293만 명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 건강보험료 총 부과금액은 69조 4,8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세대당 월 보험료는 12만 2,201원으로 전년 대비 7.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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