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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21대 회장에 곽지연…“전문대 양성, 법정단체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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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21대 회장에 곽지연…“전문대 양성, 법정단체 이뤄낼 것”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2.03.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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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대의원총회, 전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설립과 대규모 조합원 가입운동 등 3개항 결의
사진 가운데 곽지연 제21대 회장 당선자가 소감 발표 중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사진 가운데 곽지연 제21대 회장 당선자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83만 간호조무사를 이끌며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회무를 3년간 수행하게 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제21대 회장에 곽지연 후보가 선출되었다. 

간무협은 3월 27일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회장으로 곽지연 후보를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간무협 정관에 따라 곽지연 후보와 함께 출마한 정은숙, 노경환, 오순임, 위현순 후보가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1대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1대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당선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 3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제21대 간무협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하식 후보와 기호 2번 곽지연 후보의 경선으로 이뤄졌다. 

선거 결과 기호 2번 곽지연 후보가 투표 참여 대의원 271명중 66%(총 179표)의 득표율로 92표를 획득한 1번 하식 후보에 앞서 간무협 제2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곽 당선자는 “먼저 함께 선거를 치른 하식 후보도 수고 많았다”라며 “83만 간호조무사를 위한 성과를 창출해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곽 당선자는 “차별과 불공정에 대한 개선, 변화를 위해 움직이겠다고 약속한 만큼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기가 마무리될 때 오늘의 약속을 지켰던 회장이라고 기억될 수 있게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272명의 간무협 대의원은 결의문을 채택·발표하면서 ▲전문대 양성과 법정단체 인정 없는 간호법 제정 결사반대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 반드시 쟁취 ▲전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설립과 대규모 조합원 가입운동을 전개하기로 함께 결의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간호인력의 한 축으로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배제한 채 제정되는 간호법은 간호조무사 권리를 침해하고 간호조무사를 더욱 힘들게 할 것”이라며, “의료법이나 간호법에서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은 당연히 담겨야 할 사항이며, 간호법 제정과 연계해 거래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홍 회장은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간호조무사 직종노조 설립에 함께 힘을 모아서 계속 외쳐야 한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대비한 간호조무사 활동과 역할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새롭게 구성될 제21대 집행부에 당부하기도 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7개 부문에서 6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의 LPN 대상에는 김길순 중앙회 수석부회장과,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이 선정됐다. 

특히, 총회 역사상 최초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국회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염관리수당 지원을 이끌어 낸 고영인 의원,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확대와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이수진 의원(비례), 지방공무원임용령에서 간호조무직렬 배치 순서 조정을 이뤄낸 이해식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로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에 힘을 보탠 강기윤 의원과 김성주 의원,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에 앞장선 배진교 의원, 간호조무사 감염병 대응인력 제도화에 노력해 준 조정훈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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