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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매출 40% 이상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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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매출 40% 이상 성장 가능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2.03.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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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택치료를 위한 상비약 매출 증가로
출처 한화투자증권
출처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코로나 재택치료를 위한 상비약 매출 증가로 감기약 매출이 40% 이상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오미크론(Omicron) 변이가 만든 변화'라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국내 일반감기약 시장 점유율을 판피린 19.2%, 판콜 14.1%, 테라플루 5.6%, 오트리빈 4.9%, 콜대원 4.9%, 쌍화탕 3.4%, 피지오머 2.9%, 화이투벤 2.8%, 챔프 2.6%, 스트랩실 2.6%로 파악했다.

리서치센터 김형수 애널리스트는 "2019년 기준 일반의약품 감기약은 1,400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였으며, 전체 2,100만 가구가 2.2회 정도 소비 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제하면서 "금번 상비약 매출 증가로 각 세대별 감기약을 1회 더 소비하는 것으로 가정하면 감기약 매출액은 2,000억 원으로 4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1월까지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종합감기약,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이 담긴 재택치료 키트를 보내주었다. 바뀐 방역정책에서는 집중관리군에게만 재택치료키트를 보내준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반관리군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코로나19 대비 상비약(종합감기약, 해열제)을 준비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경우 기저질환자에게 필요한 것으로 수혜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 일반의약품 생산규모는 3.4조 원으로 전체 의약품 생산실적 24.6조 원의 13.8%를 차지한다. 케토톱(한독), 아로나민골드(일동제약), 이모튼(종근당), 가스활명수(동화약품) 등 대형품목을 중심으로 매년 10%의 성장을 보이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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