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05-21 16:06 (토)
의약계, 우크라이나 전쟁·강릉 산불에 내 일처럼 돕기 나서
상태바
의약계, 우크라이나 전쟁·강릉 산불에 내 일처럼 돕기 나서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2.03.08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협 구호성금 1천만 원 전달, 아산재단 6억 원 전달, 광동제약 물품 지원
우크라이나 대사관,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절실
사진 제공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의료계, 약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강릉 산불로 위험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과 구호품 전달에 나서고 있다.

8일 의료계, 약업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용인시의사회가 회원들이 모은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을, 아산재단이 우크라이나 난민과 산불 이재민에게 구호 성금을, 광동제약이 산불피해 지역주민에 일반의약품 지원을 각각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하여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의협은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수많은 민간인과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인도적 지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협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14만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대표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물품지원과 성금전달을 시작으로 한 의협의 후원이 의료계 전체로 파급되고 온정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이고르 데니슉 대리대사는 의협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재 본국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용인시의사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4일간 모은 성금 1,060만 원을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최근 전달했다. 용인시의사회는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보여준 지도력에 많은 회원들이 공감하며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8일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앞서 7일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광동제약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경북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식음료 5만여 개(병) 등 7천5백만 원 상당 규모의 제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