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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후보 ‘제약바이오 육성 공약’에 제약바이오계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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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후보 ‘제약바이오 육성 공약’에 제약바이오계 ‘반색’
  • 경기메디뉴스 한진희 기자
  • 승인 2022.03.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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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제약바이오 육성 정책공약은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 열망 투영”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계가 여야 대선 후보들의 ‘제약바이오 육성 공약’을 적극적으로 반기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논평을 통해 “여야 대선 후보자들이 핵심 공약에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등 제약바이오산업 육성방안을 대폭 반영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적극 투자와 보상체계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도모하고, 연구개발 예산과 인재 양성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육성정책 단일체계 마련 및 바이오헬스산업발전 특별법 제정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을 글로벌산업으로 육성, 발전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역시 제약바이오주권 확립으로 국민건강을 지키겠다면서 백신주권과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가 R&D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산업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가 경제 신성장·제약바이오강국을 실현하겠다면서 국무총리 직속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이에 대해 제약바이오협회는 “여야가 국민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자 미래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약바이오에 대한 육성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며 “두 후보의 구체적 산업육성 각론에는 일부 차이가 있지만 ‘제약바이오주권을 확립하는 동시에 제약바이오강국을 실현하겠다’라는 동일한 정책 목표를 표방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 “양당 후보의 이번 정책공약은 보건 안보와 미래 국가 경제를 책임지겠다는 산업계의 분투 그리고 각오에 대한 화답으로도 볼 수 있다”라며 “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 미래 주력산업으로 선언해 줄 것과 산업육성 정책과 예산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를 설치해줄 것을 촉구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업육성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 컨트롤 타워가 직·간접적으로 양당 정책공약에 반영된 것은 여야 모두 부처 간 칸막이를 뛰어넘는 사령탑 설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바이오헬스산업발전특별법 제정’과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등의 정책공약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도약을 이뤄낼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제20대 대선 후보자들의 정책공약에 제약바이오 육성정책이 다수 포함된 것은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산업계의 열망을 고스란히 투영하는 한편,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대목으로 볼 수 있다”라며 “이런 관점에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리나라를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한 것 역시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이 사실상 바이오의약품 선도국이라는 사실을 국제기구로부터 인정받은 것과 동시에, 민관 협력이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은 이 기운을 이어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선진산업으로의 도약을 앞당길 것”이라며 “산업계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여기에 정부의 과감하고도 일관성 있는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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