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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부가 지금이라도 정치논리를 떠나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하고 정치방역, 이념 방역을 당장 중단해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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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부가 지금이라도 정치논리를 떠나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하고 정치방역, 이념 방역을 당장 중단해야 할 이유
  •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 승인 2020.03.01 10: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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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사회장 이동욱
이동욱 경기도 의사회 회장
이동욱 경기도 의사회 회장

중국인 입국금지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중국된다’, ‘세계 각국이 대한민국을 입국금지하게 된다는 의료계의 반복된 경고가 안타깝게도 현실이 되었다

어제(229) 하루만 우리나라에 우한 코로나 확진환자가 무려 813명이 발생하였다. 경악할 숫자이다!

어제 하루에 고작 427명 발생한 종주국 중국에 비해 환자 숫자가 2배 가까이로 대한민국이 우한 코로나 환자 발생 단연 세계 제1위국이 되었다.

중국이 한국 사람 입국금지할만하.

세계 72개국이 대한민국 사람 입국금지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던 한국비행기가 착륙금지를 당하여 회항하는 국제적 망신 참사까지 당해도 할말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다. 베트남은 대구, 경북 출신은 2주간 강제격리를, 나머지 지역 한국 사람은 2주간 자가격리 원칙을 시행하여 한국인의 베트남 2주이하 방문을 사실상 금지하였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우한 창궐국이 된 것은 감염병 관리의 기본인 초기에 다른 133개국처럼 질병유입의 차단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명백한 증거는 아래와 같다

첫째, 중국과 국경을 5000km나 맞대고 있는 몽고에 왜 단 한명의 코로나 환자가 없냐는 사실이다. 역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베트남은 왜 고작 16명의 코로나 환자 발생에 지금은 모두 완치되어 코로나 청정국이 되었냐는 사실이 그 증거이다.

대한민국보다 의료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몽고와 베트남에 우한 코로나 환자가 없고 우리나라는 3150명이나 창궐하고 세계72개국으로부터 입국금지를 당하는 국가 재앙이 발생한 이유는 단 하나 질병 유입의 차단인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 않았기 때문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둘째, 중국인 입국금지를 조기에 시작한 국가의 현재 상황이 해당 사실이 진실임을 말하고 있다. 조기에 중국인 입국금지한 뉴질랜드는 지금까지 단1명의 환자 발생 뿐이고, 중국과 가까운 필리핀은 지금까지 단 3, 이스라엘은 단 7명 밖에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사실도 조기에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 않은 문재인 정권의 정치 방역 행위가 현재의 참사를 초래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한다.

셋째, 질병 해외 유입의 객관적 발생 사례이다.

인천공항을 216일 무사통과한 후 216일부터 21일까지 자택에 있다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우한바이러스를 확진 받은 45세 여자 중국인 사례가 엄연히 있고, 224일 인천공항 통과 후 당일 오후815분에 우한바이러스를 확진받은 외국인 질병 해외 유입 사례가 그 증거이다.

인천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가이드가 우한바이러스 환자로 확진된 객관적 사실도 그 증거이다. 문재인, 박원순, 민주당 등은 지금도 증거 앞에도 끝없이 중국인의 유입은 안전하다는 거의 사이비 종교 맹신 수준의 대국민 기만 행위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이유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한 중국에서 1월부터 224일까지 대한민국에 입국한 중국인의 수는 무려 589446명이다.

이 수많은 중국인이 대한민국을 거의 무대책으로 입국하여 제한없이 대한민국 거리를 여기저기 휩쓸고 다녀 우리 국민들이 노출되었다.

의사들은 중국 여권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냐고 우려했다.

중국인 60만명 중 감염자가 없다고 하는 정부의 비이성적인 해명은 우한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으로 볼 때 명백히 국민 기만이요, 거짓이다

우한코로나 바이러스환자의 90%이상이 무증상 내지 경증이다. 그래서 인천공항을 버젓이 통과한 후 무증상, 경증으로 온갖 바이러스를 배출하고 다니는 것이 현재 우한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된 주요 원인이며 특징이고 해당 특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1위의 우한바이러스 창궐국이 된 것이다

미국의 많은 전문가들도 우한바이러스 창궐국이 된 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감염병 관리의 기본인 질병의 국경 유입의 차단의 기본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중국이 될 것이라는 의료계의 경고에 박원순은 "선입견이나 혐오감 정도로 대할 일이 아니다‘ '서울이 어려움에 처한 중국과 함께합니다' '서울에 있는 유학생 등 여러분의 가족도 잘 챙기겠습니다' 라는 기가 막힌 오직 이념에 사로잡힌 맹목적 친중의 말을 하며 오히려 의료계의 요구를 조롱하였고, 직접 중국어로 "우한짜요!"(武漢加油·우한 힘내라), "중궈짜요!"(中國加油·중국 힘내라)라고 외치는 응원 동영상까지 제작 배포하여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의 죽음과 고통의 전파에 크게 기여하였다.

청와대, 민주당, 박원순의 친구 중국을 위해 우리 국민들이 고통을 나누겠다고 한 바로 그문제의 발언이 현재 17명 국민 사망에 대하여 중국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의 미필적 고의를 입증할 증거의 발언이다.

세계 133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할 때 우리나라도 중국인 입국금지를 요구하고 중국인 입국금지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수많은 나라에 입국금지 될 것이라고 반복해서 필자도 경고했지만 당시 청와대와 민주당은 중국이 어려울 때 도와야 한다. 중국과 고통을 나누겠다는 황당한 말로 국민들의 중국인 입국금지 요청을 거부했다. (페이스북 경고 날짜를 보면 입증이 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중국에 팔아먹는 무책임한 정치방역, 사대주의 방역주장이 현재의 국가재앙 상태를 초래한 것이다.

국민들에게 이 고통을 초래하고도 끝까지 국민 탓하며 단 한마디 사과없는 문재인 정권은 사이코패스인가? 국민을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는 정치방역, 이념방역은 중단되어야 한다.

청와대와 민주당의 변명은 우리가 중국인 입국금지하면 우리가 외교 보복당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장 왕이는 감염병 문제는 외교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생명을 위해 중국인 입국금지를 한 나라들을 이해한다. 감염병의 관리의 기본은 국경 밖에서 감염병 유입의 차단이다라고 우리를 훈계하듯이 말하여 청와대와 민주당의 국경차단 불가 했다는 변명은 중국도 이해할 수 없는 상식에 반한 문재인 정부의 태도였음을 지적하였다

즉 중국은 자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중국인 입국금지를 한 나라에 대해 어떤 보복도 하지 않았고, 우리나라도 질병이 창궐하는 우리나라 국민을 입국금지하는 나라에 대해서 해당 국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어떤 보복 조치도 하기 힘들다.

무고한 국민 17명이 희생되었고 전국민이 잘못된 선장인 문재인 정권이 초래한 제2의 세월호 사건 인재로 극심한 죽음의 고통 속에 있다

국민들이 더욱 절망스럽고 고통스러운 것은 중국인 입국금지를 반대하고 중국과 고통을 나누겠다고 공언해서 국민들에게 현재의 이 고통을 초래한 문재인, 박원순, 이인영 심지어 주무장관 박능후 조차 단 한마디의 진솔한 사과도 국민에게 없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마치 사이코 패스 무리들을 보는 것 같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지금도 박원순과 종로경찰서는 정치방역, 사상방역을 하며 국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국민들을 속이며 더욱 감염병 전파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감염병의 위험은 실내 바이러스의 농도와 노출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상식이며, 사람들이 실내에서 대화 등으로 끊임없이 비말을 쏟아내므로, 실내에서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뿜어낸 비말의 농도가 축적되어 아주 높기 때문에 농도가 쌓일 수 없는 실외보다는 밀폐된 실내가 우한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 몇배나 높다

하지만 실내보다 실외가 더 위험하다는 박원순과 종로경찰서의 황당한 정치방역으로 실외집회를 실내 집회로 밀어 넣어 신천지 실내 집회를 통한 대형 감염 사례처럼 오히려 우한바이러스의 제2의 참사의 기회를 정치방역으로 조장하고 있다

법원조차 이러한 터무니없고 잘못된 정치방역, 좌편향 이념 방역 주장에 편승하여 야외 예배보다 밀폐된 옥내 예배로 진행하면 된다는 황당한 판결 사유로 실내 집회 비말감염을 통한 국가적 전염병 재앙을 악화시키는 판결을 하였다.

서울행정법원 제5부가 내린 판결에 그러한 내용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판결문을 직접 구해 읽어 보니 사실이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또한 정치방역, 좌편향 사상방역으로 대구 사람들을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다.

중국 사람은 안전하다며 친중사대주의로 입국금지를 반대하지 않으면서, 대구 우환 환자들이 병실이 없어 입원 못하고 우한처럼 집에 방치되어 있는 현실에 대한 대구시의 입원 도움 정식 요청에 대해 경기도에 피해가 되므로 경기도 의료원을 개방할 수 없다고 거절한 바 있다.

중국 사람들은 이념이 같은 친구라서 고통을 나누고, 같은 국민이고 피를 나눈 민족인 대구 사람들은 문재인 정권에서는 이념이 달라 남보다 못한 존재인가?

그러던 중 대구에서 입원실이 없어 자가 격리 중 2명이나 집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그럼에도 문재인 정권의 복지부는 대구환자 자가격리 운운하며 대구 사람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방안 해결책 마련이 아닌 자가격리라는 제2의 우한을 만들고 있다

지금도 중국체류자 입국금지를 하지 않으며 정치방역, 친중 사대주의 방역을 하고 있는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에 분명히 경고해 두는 바이다.

국내 감염병 전문가는 현재 상황에서 대한민국 인구의 40%가 우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국민의 40%감염이면 국민 2000만명이 감염되는 것이고 2%의 사망률이 적용되면 40만명의 국민이 우한바이러스로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는 것이다

문재인과 민주당 정부는 당신들의 정치방역 중국인 입국차단 거부, 중국과 고통 나눈다는 무모한 용기에 기인한 중대 과실로 국민 40만명이 사망하는 결과가 발생한다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어떻게 국민 앞에서 감당할 것인가?

중국정부도 감염원의 차단은 외교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질병이 창궐한 국가끼리 창궐하는 기간동안 상호간의 이동을 제한하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전염병 관리의 극히 기본이다.

지금이라도 중국체류자 입국금지의 감염병 근본조치를 하지 않으면 1차유행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알려진 중국에서 2차 코로나 감염병 대유행이 중국에서 다시 발생할 우려가 있고, 대한민국은 현재의 국민적 참사는 비교도 되지 않는 중국발 제2의 감염병 유행이 중국으로부터 재유입될 우려가 있고 그런 경우 대한민국의 국가적 재앙이라는 사실이다.

중국으로부터 제2유행 유입 우려는 설마했던 대한민국이 중국된다, 대한민국 국민이 입국금지된다는 경고처럼 결코 기우가 아니다

정부가 지금이라도 정치논리를 떠나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하고 정치방역, 이념 방역을 당장 중단해야 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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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2020-03-01 23:51:15
정치방역 이념방역을 주장하는 사람이
더군다나 의사 이면서 이번 발생 바이러스의 정식 명칭도 제대로 쓰지 못하면서
코로나 19 에 관하여 의학적인 판단이 아닌 정치에 편향된 사고로 글이 쓰여있는것 같아 안타깝다.
이런글은 자신의 직책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것 같아 보이므로 직착을 버린후에 쓰는것이 타당하리라 생각한다.
글을 읽다보니 혹시 2,000만명이 코로나19 감염자가 되기를 고대하는 사람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이다.
이런글이 일선에서 한명의 환자라도 더 치료하고자 노력하는 의로진에게 누가 되는일이 아닌지 걱정된다.
힘을 합쳐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는 편가르는 어리석인 글은 그만두고 자신의 능력을 좀더 공의적인 쪽에 써주었으면 좋겠다.

박수영 2020-03-01 21:36:40
왜 국민끼리 물고 뜯게 만드는가? 왜 비난과 혐오의 대상이 같은 국민 내에서 생겼나?
고민하던 시점에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