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성장동력…big10은 얼마나 투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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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성장동력…big10은 얼마나 투자하나?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1.08.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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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해외 진출의 첫 발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문 CMO에서 신약개발로 사업영역 확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픽사베이

매출액 big10에 속한 제약바이오기업의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R&D) 투자액은 6,821억 81백만 원으로, 매출액 대비 11%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2% 늘었다.

27일 경기메디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 등 상위 10개 제약바이오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연구개발 투자 현황을 집계해 보았다.

매출액 대비 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셀트리온으로 21%를 투자했다. 이어서 대웅제약이 16%, 동아에스티가 13.85%, 한미약품이 13.24%, 녹십자가 10.08%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SC(피하주사)는 현재 미국에서는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항체 치료제인 CT-P59 (제품명: 렉키로나주)는 2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2월 5일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3상 임상시험 수행을 전제로 하는 조건부 허가를 획득하였으며, 2021년 4월 26일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케미컬 합성신약으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당뇨병치료제, 폐섬유증치료제,통증치료제, 자가면역치료제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개량신약으로 세계 최초 올메살탄+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올로스타, 도네페질 패치제 및 데포주사제를 연구하고 있다. C&D센터를 통한 connected collaboration & developmnet 강화로 미래 신규사업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동아에스티의 스텔라라 바이오 시밀러 판권 계약과 관련하여  현재 3상 중으로 시밀러는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아 로열티 유입 가시성이 있다. 동사가 어코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계약으로 판단된다"라고 논평했다.

유안타증권은 "한미약품의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은 2021년 2월 28년 CRL을 수령하여, 7월 FDA와 TYPE-A 미팅을 가졌으며, 4분기 보완된 임상 개시 예정이다. 포지오티닙은 코호트2(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2차치료제)로 21년 조건부 허가신청 예정으로 빠르면 22년 미국 허가가 예상되며, 코호트4(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대한 내용도 21년 발표 예정이다"라고 전망했다.

종근당은 "현재 개발 중인 합성신약은 항암제 CKD-516(면역항암제 병용, 임상1상 진입), 자가면역치료제 CKD-506 (HDAC6 저해, 임상 2a상 종료) 등이 있다. 또한 글로벌 진출 품목으로 루센티스 BS CKD-701(황반변성), 항체신약 CKD-702(암) 등 후속 바이오 의약품과 항체신약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녹십자는 혈액제제 ‘IVIG-SN 10%’ 허가 프로세스가 문제없이 진행 중이며 올해 9~10월경 FDA 공장 실사(inspection)가 예상된다. 22년 2월 25일까지 허가 여부가 결정되며, 지연 없이 허가 획득 시 내년 하반기 출시 계획이다.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는 행정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으로 3분기 내 중국 승인 및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작년 9월 중국 허가 이후 현재 각 성과 약가 협상 중이며 연내 동부성 위 7~8개 성에서 약가 협상 완료 시 내년 상반기 출시가 전망된다"라고 언급했다.

유안타증권은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는 7월 1일 국내에서 시판된 데 이어 글로벌 단독 3상은 3분기 환자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YH12852는 상반기 Pre-IND 미팅을 완료하여 하반기 임상 IND신청이 기대된다.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된 GLP-1/FGF21은 유럽 임상 1상 IND 신청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당사는 의약품 위탁생산서비스(CMO) 및 위탁개발서비스(CDO)를 제공하는 회사이다"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하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SVIC 54호)에 495억 원을 3년간 3회에 걸쳐 납입하는 조건으로 가입을 결정했다"라며 "이(오픈이노베이션의 시작)은 전문 CMO에서 신약개발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의미한다"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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