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집행부는 온몸을 불살라 수술실 CCTV 설치를 총력 저지하라!
상태바
의사협회 집행부는 온몸을 불살라 수술실 CCTV 설치를 총력 저지하라!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1.08.24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협 대의원회, 투쟁을 위한 행동 절차에 적극적인 자세 강력하게 촉구
사진은 2021년 4월 25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 결의문 낭독 장면 ©대의원회
사진은 2021년 4월 25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 결의문 낭독 장면 ©대의원회

CCTV법 국회 복지위 제1 소위 23일 통과와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의사협회 집행부는 온몸을 불살라 수술실 CCTV 설치를 총력 저지하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의원회는 "그동안 CCTV 설치에 강력한 반대를 피력한 의사협회 집행부가 ▲ 2년간의 시행유예 ▲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의료진이 촬영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항 설정에 애써 위로받거나 이 문제를 향후 헌법소원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위험한 발상은 법안이 가진 폭발력과 회원의 권익 침해에 대해 회원을 보호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로 받아들이기에는 한참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의원회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에 앞서 집행부가 CCTV 설치 반대와 저지를 위한 회원의 결집을 모으고 투쟁을 위한 행동 절차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대의원회는 "만일 집행부가 무기력하게 법안 통과를 지켜보기만 한다면, 향후 돌이키기 힘든 상황이 지속해서 반복될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대의원회는 "집행부가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의료법 개정안을 온몸으로 저지하고 회원의 뜻을 받들어 회원 권익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