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10 제약바이오기업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액 13%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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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10 제약바이오기업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액 13% UP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1.08.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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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이오로직스 58%, 녹십자 37% 괄목 성장…셀트리온 -5.5%로 3개 분기 감소세 지속
매년 분기별로 보면 4분기가 정점이고 1분기가 저점이면서, 1분기 저점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제약바이오기업의 성장세를 나타낸다.  / ©경기메디뉴스
매년 분기별로 보면 4분기가 정점이고 1분기가 저점이면서, 1분기 저점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제약바이오기업의 성장세를 나타낸다. / ©경기메디뉴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big10 제약바이오기업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분기와 비교하면 13% 성장했다. 작년 2분기 대비 매출액도 9.73%로 성장세였다.

18일 경기메디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big10 제약바이오기업의 분기 매출액의 시계열 추이 즉, 분기별 성장성을 알아보기 위해 최근 5개 분기를 집계해 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big10 제약바이오기업의 올해 2분기(4, 5, 6월) 매출액은 3조 2,172억 27백만 원으로 올해 1분기 2조 8,363억 98백만 원에 비해 13.43% 증가했으며, 작년 동분기인 20년 2분기 2조 9,319억 24백만 원에 비해서는 9.73% 증가했다.

각 기업의 전자공시를 경기메디뉴스가 집계
각 기업의 전자공시를 경기메디뉴스가 집계

개별 기업별로 보면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의 경우 삼성바이이오로직스는 58%, 녹십자는 37%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반면 셀트리온 -5.5%로 감소세를 최근 3분기 동안 지속했다.

셀트리온의 올해 2분기(4, 5, 6월) 매출액은 4,317억 69백만 원으로 올해 1분기 대비 -5.51% 감소했으며, 20년 2분기 대비 0.69% 증가하는데 그쳤다.

셀트리온은 "(최근 3개 분기별 실적은 저조하지만) 향후 램시마의 미국시장 성장세가 큰 폭으로 유지되고 렉키로나의 글로벌 규제기관(EMA, FDA 등) 허가 및 국가별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유플라이마(휴미라 고농도 바이오시밀러)와 램시마SC의 매출액이 유럽을 중심으로 본 궤도에 오르면 하반기 실적 성장세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은 3,875억 97백만 원으로 1분기 대비 37.33% 증가했으며, 20년 2분기 대비 7.66% 증가했다.

녹십자는 "주력인 백신 사업의 해외 매출은 2분기에만 61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1.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독감백신 매출 합류로 하반기에도 백신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십자는 "국내 처방의약품의 경우 자체 개발 품목인 다비듀오, 뉴라펙 등이 강세를 보이며 24.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희귀질환 치료제인 헌터라제의 분기 매출은 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4% 늘어났다"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매출액은 4,121억 63백만 원으로 1분기 대비 58.04% 증가했으며, 20년 2분기 대비 33.95%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록직스는 "매출액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의 상승과 코로나19 제품 판매 영향으로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본격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7억 원(+105.7%)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급증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capacity)의 4공장 (25만 6000ℓ) 증설에 착수했다. 현재 당초 수립한 2022년 말 부분 가동, 2023년 풀가동을 목표로 차질 없이 건설이 진행 중이다. 특히 4공장 준공까지 상당 기간이 남았음에도 수주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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