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리병원(원장 한상훤)은 "2019년 일자리창출부문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지난 7월 27일, '2021 대한민국일자리 으뜸기업상'을 수상하였다"라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2월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으며, 2월 한 달간 국민 추천을 받아,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하여 후보기업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선정심사 실무위원회 개최, 현장실사 및 노사단체 의견수렴, 노사단체 및 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부천우리병원은 지난 3년간 꾸준한 청년 일자리 창출, 모성보호, 장년층 고용율 증가, 장애인 고용율 준수, 직원 복지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020년 신축병원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대폭 충원한 직원들을 코로나 19 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인위적 감축없이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일학습병행제, 내일채움공제, 육아휴직보장 등 직원들의 고용안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적용하고 있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중앙부처와 시도단위의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이 최대 3년간 제공된다.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힘겹게 버티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수상 소감으로 전하면서 "앞으로는 일자리의 양적 증가 뿐만 아니라 질적인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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