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학원,인류애를 실천하는 기초의학 발전에 2,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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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학원,인류애를 실천하는 기초의학 발전에 2,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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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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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을 육성하는 것은 가톨릭교회의 소명”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기초의학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을 7일 밝혔다.

이는 2019년 4월 기공하여 2022년 3월 완공되는 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Medical Complex) 옴니버스 파크의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인 가톨릭 교회 의료기관의 소명을 다시 한번 재확인할 시점이라는 판단에서이다. 

가톨릭학원은 이를 실행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기초의학 분야 활성화를 위해 최소 2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 기초의학연구 인프라 (옴니버스파크) 구축 ▲ 기초의학 리더 안정적 연구 여건 조성 ▲ 최첨단 기초의학 기관과의 상호 교류 및 학술대회 개최 ▲ 기초의학분야 연구 협력 추진 ▲ 기초의학 실험 연구장비 및 시설투자 ▲ 인재 육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 ▲ BIG STAR 스카우트 등이 주요 골자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는 “기초의학은 오랜 시간과 많은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이 낮은 것이 현실이지만 기초의학의 발전은 획기적인 미래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기초의학 분야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도 지난 2017년 11월 교황청 과학학술원 총회에서 ‘기초과학은 인류의 혁신적 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에 다양한 과학적 분야를 인정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여러분의 소명입니다’라고 한 말씀처럼 인류애를 바탕으로 CMC가 기초의학 분야에 관심을 갖는 것이 ‘가톨릭다움’을 실천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산하 8개 부속병원은 1936년 명동 소재 성모병원에서부터 시작하여 80년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국내 최대의 의료 네트워크로 성장해 왔다. 

가톨릭 교회 의료기관은 그 동안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생명존중 활동에 앞장서 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생명나눔 운동을 통하여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고, 낙태의 잔혹성을 고발하는 등 적극적인 생명존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가톨릭 의대와 8개 부속병원은 ‘인간생명을 해치는 어떠한 연구도 하지 않는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잉태하는 순간부터 임종하는 순간까지 모든 연구 및 진료 과정에서 생명존중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미 2005년부터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를 구성하여 100억의 생명의 신비기금을 마련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운동과 함께 성체줄기세포와 관련된 연구와 임상시험 추진 등 이 땅에 생명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와 같이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생명존중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가톨릭 교회에서 다시 한번 사회의 관심이 부족한 곳에 눈을 돌려 국내 기초의학 발전을 선도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 분야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에 충분하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손희송 주교는 “국내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를 다수 보유한 위상에 걸맞게 가톨릭 의료기관이 국내 기초의학의 중심지가 되고, 세계적인 기초의학자 배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미 가톨릭학원은 2018년부터 기초의학 발전을 위한 시설 투자를 시작했고, 고속터미널역 부근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 단지(서울 서초구) 내 기초의학 혁신의 터전이 될 옴니버스파크 완공을 2022년 3월 앞두고 있다. 옴니버스파크는 병원, 학교, 기업이 공존하는 의료 융복합공간으로 연면적 6만 1,414㎡, 지상 8층, 지하 5층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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