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09:47 (수)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근무자 2인 코로나19 확진
상태바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근무자 2인 코로나19 확진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1.04.07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층 폐쇄하고 방역, 7층 근무자 전원 확진 여부 검사 시행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오늘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근무자 2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본회 기자실을 당분간 폐쇄하고 기자들의 회관 출입을 제한하게 되었다"라고 7일 밝혔다. 

의협은 "금일 중 해당 구역을 철저히 소독 조치하고, 밀접접촉자 또는 접촉의심자에 대한 검사시행 등 대처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의협은 용산 삼구빌딩 7, 8층에 임시회관을 빌려 입주하고 있다.

확진자는 7층에서 7일 출근 후 확실하게 결정되었다.

의협 관계자는 "일단 7층은 전체 폐쇄했고, 방역 진행하고 있고, 8층도 방역 진행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 (7층 근무자들에게는) 확진 여부 검사 공고가 나온 상태다. 확진자 2명은 오늘 출근 한 이후 확진이 확실하게 결정되어가지고, 7층에 출근한 직원들은 검사받으러 갔다. 검사 후 자택 대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밀접 접촉자가 발생한 7층만 폐쇄하고, 방역은 7층과 8층 모두 한다. 7층에 근무한 전직원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폐쇄한다. 검사 결과 자체는 내일쯤 나온다. 아마 7층은 내일도 폐쇄할 거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의협 모 팀장은 "7층은 소독 다 했고,  검사받으러 가고 있다. 용산에 선별검사소가 있다. 결과가 내일 나올 때까지, 음성이라고 나올 때까지는 집에서 근무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검사받으면 6시간 이상 걸린다고 한다. 양성으로 나오면 자가격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 용산 의협임시회관에서 예정된 실손보험 토론회는 일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의협 관계자는 "다음 주 월요일이니까. (진행에는) 문제없지 않나 싶다"라고 언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