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일 현재 1130명 유증상자 중 확진환자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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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7일 현재 1130명 유증상자 중 확진환자 24명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02.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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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진단검사 시행 관련 사례정의 등 추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20년 2월 7일 오전 09시 현재, 총 1,130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환자 포함)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현재까지 24명 확진, 842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26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386명 (1,083명 격리)으로 이 중 9명이 환자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진행된 19번째부터 23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19번째 확진자(36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54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음식점, 쇼핑몰, 호텔 등을 방문하였으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20번째 확진자(41세 여자, 한국인)는 15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가족)로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접촉한 대상자가 1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일하여 현재까지 추가 접촉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21번째 확진자(59세 여자, 한국인)는 6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지인)로 현재까지 접촉자 7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교회 등을 방문하였으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22번째 확진자(46세 남자, 한국인)는 16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가족)로  현재까지 확인된 증상은 없으며, 접촉자 1명(가족)은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23번째 확진자(57세 여자, 중국인)는 중국 우한시에서 1월 23일 국내로 입국한 자로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대상자였다. 환자는 2월 3일부터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였으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일선 의료기관의 진단검사 시행 관련, 사례정의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안내했다. 

질본은 “현재 지역사회 유행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고, 그 외 국가는 아직까지 광범위한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정보가 제한적이다. 의료진이 의사환자 분류시 해외 여행력 뿐만이 아니라, 위험요인 노출력, 임상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국가 여행 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지역사회 유행이 발생하고 있는 중국인 참석이 많았던 행사 참석 여부 등 역학적 연관성과 원인 불명 폐렴 등 임상증상을 고려해 주길 당부했다. 병원을 내원한 환자들도 막연한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으므로, 담당 의료진의 전문적 판단을 신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현재 검사가능 건수는 1일 3천여건이고, 순차적으로 확대를 해나가고 있는 만큼 당분간 검사를 원하는 모든 국민들께 적용할 수는 없는 상황에 대해 이해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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