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회원 참정권 보장 위한 의협 회장 선거 입후보자 5인의 탄원서 중앙선관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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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회원 참정권 보장 위한 의협 회장 선거 입후보자 5인의 탄원서 중앙선관위에 전달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1.0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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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의사연합, "중선위, 새로 입회한 회원의 회장 선거 참여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행동하는 여의사회, "후보 5인의 신입 회원 참정권 보장 노력을 강력히 지지" 성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픽사베이

민초의사연합이 22일 신입 회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입후보자 6인 중 5인의 탄원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민초의사연합은 "신입 회원의 회장 선거 참여가 불투명해지고 있다"라며 "중선위는 새로 입회한 회원의 회장 선거 참여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민초의사연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입후보자 6인 중 5인 (기호순: 임현택, 유태욱, 박홍준, 이동욱, 김동석) 의 후보자가 신입 회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본 회의 주장에 동의하고 중선위에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보내왔고, 본 회는 이를 중앙선관위에 전달하고 다시 한 번 신입회원들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개혁적이고 열린 사고로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협회를 이끌 회장으로 선택받기 위해 나선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후보자는 가능한 많은 회원의 선거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도 일부 후보자가 특별한 사유 없이 자신의 당선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여 회원의 참정권 확대에 반대하는 것은 진정으로 회원의 뜻을 받드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본과 4학년 신입 회원에게 참정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민초의사연합은 "한여름 뜨거웠던 투쟁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당당하게 자신들의 의지를 밝혔고 이후에 닥친 불이익을 온몸으로 받아들인 본과 4학년 신입 회원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직권으로 선거권을 부여하도록 촉구하지 못할망정 선거 참여 제한을 주장하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하기 어렵다"라며 "그동안 민초의사연합은 이들이 선거에 참여 기회를 보장해 달라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지속해서 요청하였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특단의 결정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민초의사연합은 "그런데도 아직까지 본과 4학년의 선거 참여에 대한 특단의 결정이 없어 매우 유감이다. 회원을 위해 봉사하려는 회장 후보자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응당 작은 이익을 버리고 회원의 뜻을 받들며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절차를 지키며 협회의 정관을 준수하고 회원의 총의를 모아 회장 선거가 축제로 승화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민초의사연합은 "선거의 공정성을 저해하거나 특정 후보자의 이익을 배제하고 전체 회원의 선거 참여를 독려해야 할 선거관리위원회와 후보자가 편협하게 회원의 선거 참여 확대에 동참하지 않고 제한된 선거에 집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회원의 통합과 단결을 위한 최소한의 요청에도 응답 없는 후보자가 단순하게 회원의 선택으로 회원과 협회를 대표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면, 대단히 시대착오적 발상임을 스스로 느끼고 탈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의 당선보다 회원의 뜻을 우선하여 받들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민초의사연합은 "후보자 대부분이 찬성한 신입 회원의 참정권 보장 확대에 관한 탄원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의 탄원을 신속하고 신중하게 다시 논의하여 더 많은 회원이 참여토록 하여 회장 선거가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대승적인 결단을 내릴 것을 거듭 촉구한다"라고 언급했다.

민초의사연합은 "마지막으로 신입 의사회원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3년을 책임질 제41대의사협회 회장 선거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동하는 여의사회도 22일 "후보 5인의 신입 회원 참정권 보장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행동하는 여의사회는 "끝까지 투쟁에 참여하다 실기시험을 늦게 치르게 된 이번 년도 신입 회원들의 투표권 획득 일정이 매우 빠듯하다. 오늘 합격자 발표 후 24일까지 이틀 안에, 국시원에 건강진단서를 첨부하여 면허 발급 신청 후 면허번호를 받는 대로 지역 의사회에 연락하여
입회비 10만원을 납부해야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다"라며 "이대로 는 투표권 획득이 쉽지 않은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후보자 전원이 참여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보였다.

행동하는 여의사회는 "이에 의협 회장 후보자 6인 중 5인 (기호 순: 임현택, 유태욱, 박홍준, 이동욱, 김동석)이  신입 회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중앙선관위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 하는 탄원서를 공동으로 제출하였다. 후보자 6인 전원이 제출 시 선관위의 결정이 훨씬 용이해질 텐데 참여를 거부한 후보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라고 언급했다.

행동하는 여의사회는 "그 누구보다 투쟁에 열심히 참여한 신입 회원들이 회원으로의 첫 걸음을 투표권 행사로 보람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의 적극적 조치를 부탁드리며, 회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어 주신 후보 5인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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