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 함께하는 기조 견고하게 완성하는 해로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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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함께하는 기조 견고하게 완성하는 해로 만들 터”
  • 경기메디뉴스
  • 승인 2020.01.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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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신년회 열려… 새해 덕담 나누며 화합
2020년 주요 회무 보고 통해 회원을 먼저 생각하는 회무 재다짐
지난 14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신년회가 열렸다. ⓒ 경기도의사회
지난 14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신년회가 열렸다. ⓒ 경기도의사회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제34대 경기도의사회가 되겠습니다.”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신년회가 지난 14일 저녁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경기도의사회 회원과 고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회에서 경기도의사회는 2020년 최우선 목표로 언제나 회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봉수 총무부회장의 진행으로 막을 올린 신년회는 개회선언과 참석 내빈 소개, 이동욱 회장의 신년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올해는 회원과 함께하는 기조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하는 해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올해는 회원과 함께하는 기조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하는 해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가 밝았지만, 국가적으로나 의료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다.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지혜가 필요하다. 오늘 참석하신 여러 고문님의 삶의 지혜를 듣고 배워서 어려운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제34대 경기도의사회는 출범 당시부터 늘 회원들과 함께하겠다는 기조로 회무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그러한 기조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하는 해로 삼겠다”면서 “회원들이 진료실에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저하지 말고 경기도의사회에 상의하는 것이 일상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원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했다. 그는 “경기도의사회의 오랜 역사에 반해 지금까지 그 위상에 걸맞은 언론매체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이에 경기도의사회의 다양한 소식과 회원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인터넷신문 ‘경기메디뉴스’를 지난해 말 창간했으며, 인터넷신문을 통해 경기도의사회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경기도의사회 회원들이 공공의사 부문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히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의사회 고문의 신년 덕담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태영 고문은 “전국을 다녀봐도 경기도의사회만큼 실질적으로 회원을 위해 애쓰는 단체가 없다”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회원과 국민의 마음을 다독이고 치료하는 경기도의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반승일 고문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합된 모습과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신년 덕담을 하고 있다. ⓒ 경기도의사회
반승일 고문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합된 모습과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신년 덕담을 하고 있다. ⓒ 경기도의사회

반승일 고문도 “1980년대 초부터 40여 년 가까이 경기도의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감회가 새롭다. 그 당시에는 개업도 수월하고 희망도 있었다. 노력한 만큼 보람과 결과가 있었는데 의료보험이 우리에게 이렇게 큰 어려움을 안겨줄지 몰랐다”고 회고한 뒤 “뒤돌아보고 싶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합된 모습과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유희탁 고문은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건배 제의와 함께 덕담을 건넸다. 유 고문은 “저는 24년 동안 경기도의사회에서 일했는데 100살까지 사는 것이 목표이니 앞으로 24년은 더 일할 수 있다”라고 말해 일동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서 “경기도의사회를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조규홍 고문은 “젊었을 때는 공부하느라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활동을 못 했는데 늦게나마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서 고문을 맡게 됐다. 불러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뒤 “경기도의사회가 제 목소리를 내고 용기 있게 나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올해가 그런 해이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최원주 고문은 “친정에 온 기분”이라는 말로 경기도의사회에 애정을 표시한 뒤 “날마다 발전하는 경기도의사회를 위하여”라고 다시 한번 건배를 제의했다.

강봉수 총무부회장은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제34대 경기도의사회’를 2020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경기도의사회
강봉수 총무부회장은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제34대 경기도의사회’를 2020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경기도의사회

식사 후 2020년 경기도의사회 회무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를 맡은 강봉수 총무부회장은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제34대 경기도의사회’를 2020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출범 직후인 지난해 4월 문을 연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에 접수된 주요 민원과 해결사례를 소개하면서 “올해는 더욱 신속한 답변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회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의정부지원 등과 구성한 상생협의체를 통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개설의료기관 세미나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신년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의사회
제34대 경기도의사회 신년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도의사회

한편, 이날 신년회는 피상순 안산시의사회장, 임동권 파주시의사회장, 이협 하남시의사회장, 차형기 군포시의사회장 등의 신념 덕담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군 의사회장들은 회비 이상의 도움을 주는 경기도의사회의 활동에 회원들이 진심으로 공감하며 응원하고 있다는 취지의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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