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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윌스기념병원, 2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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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윌스기념병원, 2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A등급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12.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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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항목서 만점 쾌거…2년 연속 최고 성적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서 주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입원서비스 질 향상 유도와 해당 사업 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도입됐다. 

성과평가는 5개의 평가지표 ▲제출자료의 충분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지원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제공인력 배치기준 준수율 및 정기신고 적기 신고율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안양윌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윌스기념병원은 2015년 안양시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2019년 1월부터 전체 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라며 “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간호사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설 및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24시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간호인력이 입원 환자에게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로, 개인 간병인 고용 시 발생하는 간병비 부담을 대폭 감소시켜주고 외부 간병인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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