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09:47 (수)
[창간기념 심층기획] ② 깨어 있는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집행부, 코로나19 능동 대응
상태바
[창간기념 심층기획] ② 깨어 있는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집행부, 코로나19 능동 대응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11.24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스크 대란 시기 회원 위한 가시밭길 구매 활동 마다치 않아
국민 건강 파수꾼 경기도의사회, 중국 막지 않은 정부 잘못 ‘질타’
저수가에 코로나19로 엎친 데 덮친 회원 민생 위한 긴급 경영자금 지원 촉구
8.15 국민대회서 정치 방역 ‘지적’…질병관리청에 질의와 개선 요청사항 전달
‘종식됐다. 소비 쿠폰 뿌린다.’ 참 신들린 듯 폭발…1, 2, 3차 대유행
K방역 거듭나려면 '정치 방역', '정신병 방역' 주도한 '책임자 처벌' 필요해

[글 싣는 순서]

① 일지로 돌아본 ‘코로나19’

② 깨어 있는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집행부, 코로나19 능동 대응

③ 코로나 백신, 어디까지 왔나

 

경기도의사회 제34대 이동욱 집행부의 코로나19 대응은 초기에 의사 회원 민생을 위한 마스크 구하기 가시밭길을 마다치 않은 실천부터 시작됐다. 중기에는 8.15 국민대회를 통해 정치 방역을 지적하고, 질병관리청에 질의서와 개선 요청사항 공문 발송하는 등 정부 여당의 정치 방역을 견제하기 위한 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 현재는 코로나19 1, 2, 3차 대유행의 원인을 분석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간 이동욱 집행부의 행적을 뒤돌아본다. 

2월 코로나19 확진자 폭발적 증가 추이 그래프. 출처 질병관리청 / 지난 2월에 의료계가 6차례에 걸쳐 '중국발 입국을 차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차단하지 않아 1차 대유행을 불렀다.
2월 코로나19 확진자 폭발적 증가 추이 그래프. 출처 질병관리청 / 지난 2월에 의료계가 6차례에 걸쳐 '중국발 입국을 차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차단하지 않아 1차 대유행을 불렀다.

2020년 1월 19일 인천공항검역소는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를 검역 조사하여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했다. 질병관리본부(현재 질병관리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하여 1월 20일 오전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확정했다. 

2월 하순은 우리나라도 코로나19 1차 대유행으로 혼란에 휩싸인 시기였다. 1월 확진자 발생 이후 2월 24일 763명이 확진되고, 7명이 사망했다. 

경기도의사회는 2월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참사를 막기 위해 중국 체류자 입국 금지를 즉각 시행하고, '전화처방'이라는 원칙 없는 탁상행정이 아닌 전문가 단체와 대화를 통한 진정성 있는 실효적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주장했다. 

유독 중국에서 입국한 이들에 대해 우리나라 온 국토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정부가 허용한 점을 지적했다. 질병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은 방역의 기본 중의 기본임을 거듭 강조했다.

3월은 국민이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려면 동네 약국 앞에 줄을 서야 하는 시기였다.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의료기관은 문제가 더 심각했다. 정부가 긴급 공급한 공적 마스크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사적 마스크를 구하기는 하늘이 별 따기만큼 어려운 시기였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자체 공급처를 확보해 10만 장을 긴급 공급한데 이어 2차 공급을 진행하여 마스크 부족을 호소한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발 빠른 대처를 했다. 마스크 대란 속에서도 경기도 내 의사 회원 의료기관의 숨통을 트인 능동적인 회무였다.

사진 왼쪽 :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집행부가 직원과 함께 분류 작업 중인 모습. / 사진 오른쪽 : 마스크 배송차가 나가는 모습.
사진 왼쪽 :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집행부가 직원과 함께 분류 작업 중인 모습. / 사진 오른쪽 : 마스크 배송차가 나가는 모습. ©경기메디뉴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 김영준 의장, 장영록 부의장 3인이 3월 18일 의사회 회관에 나와 20만 장 분량의 회원용 KF94 마스크 분류 배송작업을 임직원 등과 함께 했다.

이 현장을 MBC가 취재했다. MBC는 3인에게 '나에게 마스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장영록 부의장은 '나에게 마스크란 생명이다.', 김영준 의장은 '나에게 마스크란 정이다.', 이동욱 회장은 '나에게 마스크란 일이다.'라고 답했다.
 
배송작업을 마친 후 마스크를 배송차에 실어 보내면서 이동욱 회장은 "회원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어려운 가운데 있나?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다는 거 자체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마스크 대란이 한창이던 3월 공적 마스크와 사적 마스크의 공급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3월 4일 회원 500명에게 각 200장씩 KF94 마스크 총 10만 장을 공급한 데 이어 3월 9일에는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19만 4,000장을 도내 의료기관에 공급했다. 3월 12일에도 공적 물량 19만 4,000장을 추가 공급했다. 또 3월 16일부터는 경기도의사회가 추가로 확보한 마스크 수십만 장을 경기도의사회 회원들에게 순차로 공급하면서 회원들 진료 현장의 마스크 부족 사태에 어느 정도 숨통을 트였다.

당시 회원 마스크 부족 대란 사태 해결을 위해 사적 마스크 확보 공급 등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한 경기도의사회 집행부였다. 그런데 이런 회원을 위한 순수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순한 의도의 유언비어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는 장당 100원씩 공급가액의 차액이라도 있지만, 경기도의사회는 단 1원의 차액조차 없이 회원들을 위한 목적으로만 마스크 공급 노력을 진행했다. 그럼에도 ‘마스크 판매를 통해 의사회가 어떤 이익을 취했다. 위약금을 물었다’라는 등의 일부 회원들의 유언비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의사회는 회원들의 대표로서 회원들을 대표하여 공급 대란의 마스크를 구하는 노력을 했던 것이지, 회원들 대상 마스크 판매업자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경기도의사회 제34대 이동욱 집행부의 회원 민생을 위한 회무는 마스크 공급 대란 능동 대응에 이어 긴급 경영지원 자금 1억 원 촉구, 8월 하순 2차 대유행에 대응한 병원급 의료기관에 방역물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의사회는 5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 여당은 ‘의료인 덕분에’ 코스프레를 중단하라. 정부와 지자체는 전 국민 긴급 재난금 지급에 준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전국 모든 1, 2차 의료기관에 최소 1억 원 이상씩의 긴급 경영 지원금을 지급하라!"라고 촉구했다.

우리나라의 의료인들은 국가적 코로나 재난 사태를 맞이하여 개인의 건강, 경영 등 모든 위험을 뒤로하고 재난 방역의 최일선에서 오직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사수하고 코로나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헌신하며 앞장서 왔다. 

그 과정에서 코로나를 진료하던 동료 의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경험하기도 했었다. 경산에서 내과 의원을 운영하던 회원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던 시기에도 휴원을 하지 않고 아픈 환자들을 진료하다가 감염이 되었고, 아직 환갑이 되지도 않은 연세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혹시 모를 감염 환자 접촉에 대비한 방역 용품을 갖추면서 진료하는 것도, 진료 후에는 자가격리 그리고, 의료기관 폐쇄의 경영 부담의 2중, 3중고도 오직 의료인의 몫이었다. 대한민국 의료기관들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전국적 의료기관 도산 위기에서도 가능한 함께 일해 온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하려는 몸부림도 온전히 의료기관의 부담이었다.”라며 긴급 경영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환자 감소 등으로 의료기관의 경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한다면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제도를 당초 지원 기간인 3~5월에서 3~6월까지로 1개월 연장해 시행하는데 그쳤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회원 병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호복, 덧신,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후 각 회원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화병원, 센트럴병원. ©경기메디뉴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회원 병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호복, 덧신,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후 각 회원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화병원, 센트럴병원. ©경기메디뉴스

코로나19가 장기화된 가운데 8월 하순부터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집중 확산되어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의료기관들은 방호복,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 부족을 우려했다.

경기도의사회는 8월 21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화병원, 센트럴병원에 이어 8월 25일 아주대병원에 방호복, 덧신,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9월 25일에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사랑의 병원, 단원병원에 방호복, 덧신,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방역물품 지원을 마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으로 의료진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명감을 갖고 환자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는 각 회원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응원하기 위하여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운영 병원장은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환자가 경기도와 서울지역에서 폭증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사회가 방호복과 마스크를 시의적절하게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지원 시기가 딱 맞아떨어졌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 파수꾼 이동욱 회장이 '코로나19 정치 방역 진상 규명, 10.3 개천절 국민대회'에서 강연 중이다.
국민건강 파수꾼 이동욱 회장이 '코로나19 정치 방역 진상 규명, 10.3 개천절 국민대회'에서 강연 중이다. 

대내적으로 회원 마스크 부족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긴급 경영 지원금 촉구, 그리고 방역물품 전달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외적으로는 의료 전문가로서 코로나19의 올바른 방역을 정부에 요구했다.

개천절을 하루 앞둔 10월 2일 유튜브 연합회에서 약 7시간에 걸쳐 생방송 한 '코로나19 정치 방역 진상 규명, 10.3 개천절 국민대회'에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이 약 1시간 코로나19 특강을 했다.

강연에서 이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감염병은 감염병 위험대로 방역해야 되는 것이다. 이 감염병을 정치 방역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권을 억압하고, 신체에 대한 강제 검사를 하고, 교회를 탄압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데 이용하고 있는 이 코로나 정치 방역은 반드시 진실 규명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국민의 인권을 침해한 것에 대한, 그리고 지난 2월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 초기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아 국민의 생명을 침해한 것에 대한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있어야 될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국민을 위해서 2월에 중국을 차단했던 대만에 비해서 60배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월 말 중국을 차단했던 베트남에 비해서 12배다. 중국과 고통 나누겠다며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아 대한민국을 팬데믹으로 만든 사람들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에 앞서 질병관리청에 10월 12일 ▲중국발 입국 금지 주장과 판단이 잘못된 것인지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 강제 검사는 방역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잘못된 것인지 등을 묻는 질의서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국민의 종교·정치·경제생활을 유지하는 생활 방역, 환자 관리 위주의 방역으로 전환하자는 개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같은 날 대한감염학회에도 전문가 자문을 요청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의료인은 감염병이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고 국민 기본권에 대한 과도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를 확인하고 제공할 직업적·윤리적 책무가 있다”라면서 “질병관리청장을 의사로 임명한 것은 질병이 정치적 이용이 아닌 전문가의 양심으로써 관리돼 국민의 기본권, 신앙의 자유, 인권이 보호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계는 국민 인권침해 및 국민적 고통과 억압 발생에 대한 의학적인 정확한 의견 제공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대한감염학회에는 “경기도의사회가 책임 있는 의료계 공식 단체로서 대외적 의견 표명에 앞서 신중히 하고자 전문학회에 자문을 구한다”라며 “대국민 의견 표명 시 잘못된 사실을 발표하지 않도록 의학적 관점에 따라 자문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최근까지 질병관리청과 대한감염학회는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이동욱 회장이 펜앤마이크 앵커초대석에 출연하여 정치 방역 책임자 처벌 등을 제안하는 모습. ©펜앤마이크
이동욱 회장이 펜앤마이크 앵커초대석에 출연하여 정치 방역 책임자 처벌 등을 제안하는 모습. ©펜앤마이크

전 세계는 화이자, 모더나 등이 코로나19 백신을 조만간 공급하게 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도 정권이 바뀌면 그간 정치 방역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억압해 온 문재인 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11월 20일 팬엔마이크 앵커초대석에 출연한 이동욱 회장은 “쿠폰 뿌린 인간들. 정권 바뀌면 반드시 처벌해야 되고, 우한 코로나 막지 않은 인간들 반드시 처벌해야 된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1월 19일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에서 “8, 9월에 큰 집단감염 이후 잔존 감염이 지역사회에 계속 있었다. 사랑제일교회나 8.15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수백 명 생겨나는 큰 집단감염 형태였으나 최근 양상은 일상생활 공간에서 소규모로 여러 곳에서 발생한다.”라며 3차 대유행을 8.15 집회 탓을 했다.

그런데 박유미 국장은 “10월 핼러윈 데이나 11월 1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도심 집회와 현재 확진자 급증은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확진자들의 GPS 분석 결과 핼러윈이나 주말 도심 집회와 연관되지 않았다. 고령층 확진자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라고 의학적 상식에 어긋나는 말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펜앤마이크 앵커는 이에 대한 이동욱 회장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이 회장은 “갑자기 지금 11월 중순 되어서 왜? 지역에 불씨처럼 퍼졌으면 계속 3백 명, 4백 명이 되면 말이라도 어 그런가 하지만, 9월, 10월은 사라졌다가, 코로나가 외국 갔다가 출장 갔다가 왔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정말 내가 어처구니가 없더라.”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도 박국장의 주장은 궤변일 뿐이고, 특정 집단을 감염원으로 지목하는 건 방역에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재확산 추세의 원인을 3개월 전 8.15 집회로 몰아가는 것은 역학적 근거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굴욕 외교를 하고, 중국은 코로나 없고, 좌파는 코로나 없고, 민노총은 코로나 없고, 소비 쿠폰은 코로나 없다는 소비 쿠폰 뿌려서 코로나가 확산되면 교회 예배 탄압하고, 자유민주주의 국민 인권 유린하고 이딴 짓 하지 말라는 말”이라면서 책임자 처벌을 거듭 강조했다. 

코로나 1차 대유행은 중국을 안 막은 후 정상 생활을 하라고 해서 생긴 것이고, 2차 대유행과 이번 3차 대유행은 소비 쿠폰을 뿌린 것이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이 회장은 “그 당시 신문 기사를 보면, 코로나가 종식됐다는 말을 1차 대유행 열흘 전에 말했다. 그리고 1차 대유행이 폭발했다. 문재인이 그렇게 말할 때마다 참 신들린 듯이 폭발하더라. 2차 대유행은 언제 왔나? 8월 15일 전후해서 왔다. 그때는 ‘2천만 명 휴가 보내자.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선물을 주자.’라며 8월 17일 임시공휴일하고, 쿠폰 뿌리고 해서 2차 폭발이 온 거다.”라고 분석했다.

이 회장은 “그다음에 3차 폭발이 이번에 일어났다. 이번에도 지금 3백 명, 4백 명 나온다.”라며 “3차 폭발은 누구 탓을 하나 흥미롭게 봤다. 제 유튜브에 3차 폭발 일어나게 한 자를 노영민(비서실장) 말대로 살인죄로 다스려라. 이렇게 했다. 그러고 하루 이틀 지나니까 서울시가 8.15 탓이라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이렇게 유튜브 하니까. 누가 댓글에 ‘(이동욱) 회장님이 정치 방역 그랬는데 이거는 정치 방역이 아니고 정신병 방역입니다.’라고 했다. 그런데 제가 보니까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이건 정신병 방역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10월 30일 이후에 증가했다. 10월 29일 적었다. 고만고만하게 오다가 10월 29일, 30일 날이 무엇인가? 쿠폰 뿌린 날이다. 10월 30일 1천만 장 소비 쿠폰을 뿌렸다. 살인자가 이걸로 딱 증명이 된다.”라고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