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현장 회원고충 민원들과 연관되어 해결 사례 및 꼭 알아야 할 각종 제도, 법령 등 담겨
제34대 이동욱 집행부의 회원 민생 해결과 잘못된 제도를 근본적으로 고치기 위한 노력과 성과
경기도 의사회 제34대 이동욱 집행부 취임 후 회원들을 위한 의사회라는 가치를 가지고 회원들의 진료 현장 고충 민원 해결을 중점사업으로 운영한 성과인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상담사례집 통합판'이 11월7일 발간됐으며, 원가에 공급하게 됐다.
9일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에 따르면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상담사례집 통합판'은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회원들의 사례와 그 해결 과정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또 관련 민원들과 연관되어 꼭 알아야 할 각종 제도, 법령 그리고 잘못된 제도를 근본적으로 고치기 위한 경기도 의사회의 노력과 성과 등이 들어있다. 동료들의 진료현장 민생문제를 간접 경험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좋은 기회와 자료가 될 전망이다.
상담사례집 통합판은 지난 2018년부터 제작하여 3판까지 발간한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상담사례집'에 이후 접수된 최신사례를 추가한 500p 분량의 제4판이다.
제4판 통합판은 구입 신청 안내를 통해 신청하면 실비(택배비 포함 1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방대한 분량만큼 내용도 알차다. 진료 현장의 회원 민생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총 6개 파트로 다양한 케이스를 사례로 담았다.
▲파트1은 현지확인‧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케이스 44), ▲파트2는 청구, 삭감, 환수, 행정처분 관련(케이스 21), ▲파트3은 주변 의료기관, 약국 및 보험사 등 관련(케이스 11), ▲파트4는 직원(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관련(케이스 13), ▲파트5는 민원, 의료분쟁 관련(케이스 59), ▲파트6은 기타(케이스 75)로 구성돼 있다.
파트1의 케이스3 '현지조사 관련 대응 방법'을 보면 민원내용은 "금일 오전에 12시경 현지조사를 나오겠다는 연락을 받았기에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고자 하며 지난 현지확인 시 환자의 요청으로 하루 2번 시술하고 날짜를 바꿔 청구한 것이 문제되었었고 당시 300만 원 정도 청구가 잘못된 것으로 생각함"이었다. 이에 대한 경기도 의사회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의 자세하고 합리적인 답변이 담겼다. 경기도 의사회는 공단, 복지부, 심평원, 보건소 등의 다양한 행정기관의 현지조사시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를 통하여 회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고 원만한 해결을 도와 왔다.
이동욱 회장은 "현지조사 중 판단하기 곤란한 일이 있으면 당황하지 말고 기다려 보라고 하고 여유를 가지고 중간 중간에 경기도 의사회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와 상의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의사회는 회원들의 민생문제를 가장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안정적 진료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준 의장은 "그간 경기도 의사회 회무를 지켜보았을 때, 경기도 의사회가 회원들의 민생에 실질적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로 회무에 임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로써 이번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상담사례집에도 현장의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한 생생한 사례들이 실려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경기도 의사회 상담사례집을 통하여 신규개설 회원은 물론 기존 회원들의 진료현장의 어려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