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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11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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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11월 10일 개최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11.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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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남인순 국회의원, 공동 주최
제약주권 확립 차원에서 산업 역량 제고 방안 논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는 ‘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 1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한다."라며 "온라인의 경우 유튜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식 계정에서 같은날 동일 시간에 생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보건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의약품의 자급률 제고방안 등 제약주권의 물적기반인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다.

국내의 경우 완제의약품 자급률은 80%에 육박하나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26.4%, 백신 자급률 46%에 머물고 있어 시대가 요구하는 ‘제약강국’ 실현에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는 인식이다.

토론회는 발제에 이어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펜데믹 시대 : 의약품 개발이 나아갈 방향(하신혜 국경없는 의사회 대외협력부 보좌관) ▲필수의약품 수급과 의약품 주권(박영준 아주대 교수) ▲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채규한 식약처 의약품정책과장) 순이다.

이어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전문위원,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 휴온스 김호동 이사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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