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시 실시 대국민 호소 불구, 정부 "국민적인 양해 선행돼야" 기존 입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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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시 실시 대국민 호소 불구, 정부 "국민적인 양해 선행돼야" 기존 입장 재확인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10.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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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극복 위해 의료공백 사태 막아야 vs 다른 국가고시와 형평성, 공정성 문제
KTV 캡처
KTV 캡처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들이 의사면허 실기시험은 당장 실시되어야 한다는 대국민 호소를 지난 9월 29일 했으나, 정부는 10월 4일 국민적인 양해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검토가 곤란한 사항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4일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후 질의에서 기자 A가 "의대생 국시 문제와 관련해서 이미 추가시험은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의료계 각계에서 성명서를 내면서 시험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기존 입장은 여전한 것인지, 다른 조건이 필요한 것인지 궁금하다. "라고 질의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손영래 대변인(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의사 국가고시의 추가적인 응시기회 부여는 다른 국가고시와 비교해서 형평성과 공정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국민적인 양해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검토가 곤란한 사항"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9월 2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들은 공동 대국민 호소문에서 "“원활한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지속성과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의료공백 사태는 국민, 정부, 언론, 의료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막아야 하며 국시실기시험은 당장 시작되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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