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6 (목)
의정부 연세오케이병원, 내시경 치료 전문가 장호은 원장 영입
상태바
의정부 연세오케이병원, 내시경 치료 전문가 장호은 원장 영입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09.11 14:0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생건강증진센터 내 소화기 중점 치료 클리닉 개설
장호은 원장 ©연세오케이병원
장호은 원장 ©연세오케이병원

의정부 소재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은 만성 소화기 질환 및 위, 대장 질환 내시경 치료 전문가 장호은 원장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장호은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과 소화기내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펠로 과정 뒤 현재 소화기내과 외래 교수를 겸하고 있다.

장 원장은 그동안 소화기 질환 치료 개선을 위한 임상 연구를 병행하며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꾸준한 연구 성과를 보고해왔다. 특히 소화기 내시경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 개선 성과를 남겼다.

연세오케이병원은 장호은 원장 합류와 함께 평생건강증진센터 내 소화기 중점 치료 클리닉을 개설하고 만성 소화불량부터 위, 대장 등의 정밀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클리닉에서는 △상부 소화관 내시경 △대장 내시경을 통한 진단 내시경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진단을 위한 CLO 검사를 시행하며 대장 용종 제거술, 위암 및 대장암에 대한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연세오케이병원은 장 원장을 비롯해 전문 간호사 및 검사 인력을 확충, 진료-내시경-CT검사-진단을 하루 안에 마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체계를 마련해 환자들이 소화 기관의 이상 증상에 대한 불안감을 빠른 진료와 검사로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장호은 원장은 대학병원을 떠나 연세오케이병원을 택한 이유로 “일반 단순 검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암의 조기진단과 전문적인 치료와 연구 활동 병행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 원장은 “병원에 구비된 검사 장비와 시설 규모만 봐도 병원의 목표를 알 수 있다. 연세오케이병원은 병상 수나 규모뿐만 아니라 64CH의 CT, 1.5T MRI 3대, 고해상도 내시경 진단 장비, 대형 수술실 등 빅5로 불리는 대학병원 소화기나 검진 센터에 뒤지지 않는다”며 “최고의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안을 받자마자 고민하지 않고 이곳을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정부 연세오케이병원은 올 7월 지상 5개 층에 평생건강증진센터가 있는 별관을 포함 1400평 규모를 갖추고 미국 공조냉동공학회와 국제표준화기구(ISO) 최상위 등급 수준의 클린 시설이 갖춰진 5개의 대형 수술실을 확장하며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과자 2020-09-23 18:03:11
선생님 정말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