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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혈액투석 1등급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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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혈액투석 1등급 의원은?
  • 경기메디뉴스 김선호 기자
  • 승인 2020.07.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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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우리내과의원, 연세선내과의원, 위례성모내과의원, 한결내과의원 4개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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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혈액투석 1등급 의료기관은 총 20개소로 나타났다. 이 중 1차 의료기관인 의원급은 별내우리내과의원, 연세선내과의원, 위례성모내과의원, 한결내과의원 4개소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839개소를 대상으로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심평원은 결과를 지난 22일부터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혈액투석)과 ▲이동통신 앱(심사평가원 이동통신 앱 ‘건강 정보’ > 병원평가정보 > 혈액투석)을 통해 공개했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지표는 혈액투석 전문의, 경력간호사 및 의사․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등 인력관련 지표와 환자안전과 관련한 혈액투석실 내 응급장비 보유여부 및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보유대수 충족여부,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혈액투석 적절도와 동정맥루 혈관관리 등 총 13개다.

6차 평가 결과 지역별 1등급 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권이 35개소로 가장 많고, 인천·경기권 26개소, 부산·울산·경남권 14개소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메디뉴스가 31일 심평원의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중 경기도 내 혈액투석 평가 결과를 살펴보았다.

경기도 내 1등급 의료기관은 20개소로 ▲상급종합병원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3개소, ▲종합병원급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광명성애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 오산한국졍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11개소였다.

▲병원급에서는 국제나은병원,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 2개소, ▲의원급에서는 별내우리내과의원, 연세선내과의원, 위례성모내과의원, 한결내과의원 4개소였다.

한편, 2021년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오는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 간 외래 진료분을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기관은 2020년 10월 2일 기준 혈액투석기 보유기관으로, 혈액투석 외래청구가 발생한 의원급 이상 요양기관이다.

대상 환자는 동일 요양기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주 2회(월 8회) 이상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수가 가산과 감산이 이뤄진다. 1등급이면서 상위 10%에 속한 기관은 2% 가산된다. 종합점수 69점 미만 기관은 2% 감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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